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PS 히터 (문단 편집) === [[KBO 리그]] === * [[김재현(1975)|김재현]]: 데뷔 시즌 20-20을 찍은 임팩트와 엄청나게 빠른 배트 스피드, 특유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호쾌한 빠던으로 호타준족의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선구안이 특출난 중거리형 OPS 히터이다. 개인 최다 홈런이 21개로 그리 파워가 뛰어나지는 않으며, 통산 도루 갯수가 115개에 불과한데 그마저도 성공률이 겨우 63%라 주루센스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통산 출루율이 타율보다 1할 높으며, BB/K가 0.99일 정도로 볼을 굉장히 잘 골라내는 타자. 이 때문에 '사륜안'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였으며, 통산 타율 0.294/출루율 0.402/장타율 0.461로 OPS가 0.863에 달한다. *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2016~2018시즌의 3년간은 평균타율이 3할 3푼에 모두 OPS 10할을 넘기고 매 시즌 홈런을 35개 이상씩 때려낼 정도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타자였으나 2019년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을 기점으로 장타력이 급감했다. 그러나 2020시즌부터는 타율 대비 1할 이상 높은 출루율과 3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을 바탕으로 OPS 히터로 변모했다. 통산 타율 0.289/출루율 0.379/장타율 0.523이다. * [[나지완]]: sWAR*가 한 시즌 5를 넘겨본 적이 없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리그를 정복해 본 적은 없으나, 한 두해의 커리어 로우를 제외하면 거의 10년을 꾸준히 활약해주었다. 통산 기록은 1471경기 4560타수 1265안타 타율 0.277 221홈런 862타점 668득점 35도루 847사사구 '''OPS 0.857'''(장타율 0.470+ 출루율 .387)으로, 타출갭이 무려 1할 1푼에 달할 정도. 심지어 그렇게 부진하던 시즌에도 커리어를 통틀어 타출갭이 8푼 이하로 떨어져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 __[[박경완]]__: '''KBO 통산 순출루율 1위'''(0.118, 3천타석 기준) 기록의 보유자. 물론 [[KBO 리그]] 역대 최고의 포수 수비력을 가진 포수로 더 유명하지만, 박경완은 [[KBO 리그]] 내에서 정말 드문 스타일인, 저타율-고출루-고장타와 많은 삼진, 볼넷을 기록하는, 앞서 두번째 분류로 언급한 유형의 OPS 히터이기도 하다. 통산 타율이 0.249에 불과하지만, 통산 출루율 0.367로 타율보다 무려 1할 2푼이 높고, 통산 장타율 역시 0.458로 출루율보다 9푼 가량 높다. 포수임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한 0.825의 통산 OPS를 기록했으며, KBO에서 최초로 300홈런을 기록한 포수이기도 하다. 1605개의 삼진을 당해 KBO 통산 삼진 1위에 등극하기도 했으나 이건 그만큼 많은 경기를 출장하며 위대한 기록을 남긴 것에 따라온 부산물이라 전혀 부끄럽지 않은 기록. * '''[[박병호]]''': 역시 커리어 말년 한정.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리그를 말 그대로 씹어먹었으며, 급격한 부진이 시작된 2020시즌부터는 타율이 급락했으나 출루율은 그래도 3할 5푼정도를 유지해주며 장타를 노리는 타자로 변모했다. 부진을 딛고 다시 골든글러브를 따낸 2022시즌에도 타출갭이 7푼 5리정도에 5할 6푼의 장타율로 전형적인 OPS형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6월 기준 통산 타율이 .278인데, 출루율이 '''0.382''' 장타율 '''0.552'''이다. 통산 장타율 2위, OPS 4위, '''순장타율 1위'''. 순출루율도 통산 10위권이다. 동시대의 또다른 OPS 히터 박석민과 비교해보면 순출루율은 조금 더 낮지만 순장타율이 무시무시하게 높다. 부진하는 2020년에도 출루율이 타율 대비 약 .130 가까이 높아 2할 초반의 타율에도 OPS가 8할 중반이다. * [[박재홍(야구)|박재홍]]: 2000년대 이후 한정. 그 전만 해도 30-30을 세 차례나 찍었을 정도로 공수주 완벽한 모습을 보였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없을 정도로 홈런 개수가 줄어든 대신 선구안을 살려 OPS 히터로 변모했다. 통산 타율 0.284/출루율 0.376/장타율 0.492이다. * '''[[박석민]]''': KBO 통산 순출루율 2위(0.115, 3천타석 기준) 기록의 보유자. 순장타율도 박경완과 거의 비슷하다. 2021년까지 통산 타율은 0.290이지만 출루율이 '''0.404''', 장타율이 '''0.498'''이며 이는 역대 통산 OPS 15위다.[* 3,000타석 이상 기준. 그 위로는 [[이승엽]], [[양준혁]], [[최형우]], [[박병호]], [[김태균]], [[이대호]], [[최정]], [[이만수]] 등이 있다. 이 선수들이 모두 타격왕이나 홈런왕을 한 번씩 차지한 적이 있는 걸 보면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타이틀이 딱 한 번 밖에 없는 박석민이 이 문서에서 말하는 OPS 히터의 기준에 다 맞는 타자다. 실제로 박석민은 타율, 홈런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어간 적이 많지 않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은 매번 밥 먹듯이 들어간다.] 심지어 하락세로 인해 먹튀 소리를 듣고 있는 [[NC 다이노스]]에서의 성적만 봐도 타율 대비 출루율과 OPS, WAR은 나쁘지 않다. * [[송지만]]: 전형적인 전성기 추신수와 비슷한 5툴 플레이어이자 중장거리 OPS 히터로서의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 [[심재학]]: 전형적인 출루형 OPS 히터. 통산 타율은 0.269지만, 통산 출루율은 '''0.378'''을 기록하며 타율 대비 1할 이상 차이난다. 거기에 한 시즌이지만 커리어하이 시즌인 2001년에는 컨택까지 완벽해 '''0.344/0.473/0.599'''라는 완벽한 슬래시 라인을 찍었을 정도. 2001년을 제외하면 타율 3할을 넘어본 시즌은 없지만 꾸준히 타율 대비 1할 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눈야구의 정석을 보여줬고, 말년에 노쇠화를 보였음에도 출루율과 선구안은 괜찮았던 편. * [[심정수]]: 말년 한정. 전성기 시절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완전체 [[슬러거(야구)|슬러거]]였으며, 은퇴 이후에는 세이버매트릭스의 대두로 그 가치가 점점 더 좋은 쪽으로 재평가되고있다. 그러나 2004년부터 라섹수술 후유증으로 타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OPS히터로 변모했으며 2004년부터 5시즌간 기록한 타출장 슬래시라인은 .254/.386/.474로 전형적인 장타형 OPS 히터의 모습을 보여줬고, 타율 대비 출루율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선구안도 좋은 편이었다. * [[앤드류 브라운]]: 2015년 한 시즌뿐이었지만 장타형 OPS 히터의 표본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성적은 0.261/0.360/0.496/0.856 28홈런 76타점으로 홈런이 많긴 하나[*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구장]]이 홈런공장으로 유명하지만 브라운은 문학빨을 못 받은 타자라서 그냥 파워 자체가 뛰어났던 선수라 보는 게 맞다. 홈에서 14홈런, 원정에서 14홈런을 때렸으며 원정 성적이 홈 성적보다 월등히 좋은 특이한 선수다. 원정 0.285/0.386/0.504/0.890, 홈 0.234/0.329/0.486/0.816으로 홈-원정 편차가 엄청났다.] 환상적인 타-출-장 편차와 환상적인 클러치 능력[* 주자 있을 때 0.222/0.333/0.434/0.768 13홈런. 주자의 존재만으로 OPS가 1할 가량 떨어지고 홈런의 절반 이상이 솔로포라는 것.]에서 비롯된 적은 타점까지. 경기를 봤을 때 '어라? 못하는 거 같은데 OPS는 괜찮네?'라고 생각하기 딱 좋은 스탯을 찍고 갔다. * [[야마이코 나바로]]: KBO에서 두 시즌을 뛰며 0.297/0.404/0.574/0.979의 성적을 남기고 갔다. 특히 두 번째 시즌 초반에는 [[BABIP|바빕신]]의 가호가 빗나간 것마냥 타율이 바닥을 쳤는데, 이 해 4월 성적이 0.224/0.361/0.612/0.974로 OPS 히터의 절정과도 같다. 단 두 시즌만에 기록한 홈런이 79개, 볼넷이 189개였다. 덤으로 풀스윙 일변도였는데도 삼진은 거의 안 당해서 BB/K가 1.32나 됐다. * '''[[오재일]]''': 포텐이 폭발한 2015년 후반기부터 쭈욱 성적들을 살펴보면 매년 IsoD(순출루율)가 0.08~0.10 사이에서 형성되며 BB% 역시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만큼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는 OPS 히터. 수비력도 좋기에 강화형인 WAR 괴물에도 포함이 된다. *[[이범호]]: 낮은 타율에 병살타가 많고 홈런이 많기 때문에 공갈포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통산 0.271/0.365/.482에 300홈런까지 기록한 거포형 ops 히터이다. 통산 만루홈런 1위는 클러치 능력을 증명한다. * [[제이미 로맥]]: KBO 한정. 2017시즌 기준으로 .242/.344/.554로 애덤 던과 같은 유형의 타자다. 다만 애덤 던이나 밑의 짐 토미에 비해 출루율이 다소 부족하며 아직까지 표본이 적다보니 공갈포로 분류되는 경우도 나온다.[* 실제로 마이너리그 기록들을 보면 OPS 히터라고 하기에는 출루율이 다소 아쉽다.] 그리고 2018시즌에는 0.316/0.404/0.597 43홈런을 찍으며 완전체 슬러거로 진화했다가, 2019년 0.276/0.370/0 508, 2020년 0.282/0.399/0.546을 기록하며 전형적인 OPS 히터의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 '''[[최정]]''': 2017년까지 통산 타율 0.294/출루율 0.390/장타율 0.524로, 2010년부터 12시즌 연속 9할대 OPS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전형적인 OPS 히터이다. 2016~2017 두 시즌간의 활약으로 완전체 슬러거로 진화하나 싶었는데, 2018, 2020년에 정확도가 크게 하락하며 두번째 유형의 OPS 히터가 되어버렸다. * [[최준석]]: ~~외모만 보면 홈런을 뻥뻥 날리며 홈런왕 레이스를 벌일 것 같지만~~ 2017년까지 통산 타율 0.276/출루율 0.369/장타율 0.450의 OPS 히터다. * [[최희섭]]: KBO 시절 기준으로 통산 타율 0.281/출루율 0.388/장타율 0.479로, 타출갭이 1할을 넘을 정도로 선구안이 좋은 OPS 히터다. 몸쪽 공에 취약한 점과 유리몸 기질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그렇지, 나올 때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줬다. * '''[[추신수]]''': 선구안을 통한 '''전형적인 출루형 OPS 히터'''. MLB 시절 먹튀 시즌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2020년까지 통산 타율 0.275/출루율 0.377/장타율 0.447이다. 심지어 통산 [[WAR]]는 현역 선수 전체 45위인 34.1이다.[* 2020.9.1 기준.] 이는 MLB 생활을 청산하고 SSG에 입단한 뒤에도 변함이 없어서, 첫 시즌부터 2할 중반의 타율에 4할 초반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순출루율은 무려 0.144, 순장타율도 0.188이나 된다. * [[클리프 브룸바]]: 말년 한정. 전성기 시절엔 타율 1위, 홈런 2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KBO 마지막 해인 2009년엔 타율 0.245/출루율 0.371/장타율 0.484를 기록하면서 전형적인 OPS 히터로 변모했다. * [[트레이시 샌더스]]: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슬래시라인 .247/.408/.575 40홈런 94타점으로 전형적인 [[애덤 던]] 스타일의 OPS 히터였다. 오죽하면 안타가 101개인데 볼넷과 삼진이 각각 105개[* 리그 2위. 1위는 112볼넷의 [[이승엽]]이었다.]/133개로 안타보다 많았을 정도. 이정도 성적이면 OPS 히터라고 해도 A급 슬러거들 못지 않은 생산성이고 실제로 [[타이론 우즈]]나 [[김동주(타자)|김동주]]와 wRC+가 비슷했지만, 출루율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당시에는 [[공갈포]]로 평가절하당하고 1년만에 팀을 떠났다. * '''[[한유섬]]''': 2022년까지 통산 타율 0.272/출루율 0.369/장타율 0.510의 타출갭이 1할 가까이 되는 OPS 히터다. 최정의 좌타 버전. * [[홍현우]]: 통산 타율 0.275/출루율 0.375/장타율 0.453으로, 중심타자 치고는 타율이 다소 낮고 홈런 갯수가 적고 삼진이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삼진 수를 능가하는 볼넷을 얻어내는데다 갭 파워까지 갖춘 전형적인 ops형 타자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종범의 임팩트는 둘째치고 전성기 시절의 대부분을 투고타저의 흐름 속에서 보낸 데다가, 당시 좋은 투수력과 달리 야수진이 비교적 뎁스가 얇았기 때문에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되었다.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지나치게 몸을 불리다가 99시즌만 반짝했고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는지 LG 이적 후에는 폭망했다. 이후, 대체용병으로 입단한 [[프레스턴 터커]]가 홍현우와 비슷한 테크를 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